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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pression

2011년 10월 가을.. 5시 20분쯤의 햇살이 갖고 있는 기억..


창 사이로 햇살이 들어온다..

노랗게 빛나는.... 따뜻한 .. 햇살이..

창밖에서 비쳐와 내 마음을 만진다...

...


그녀를 만나러 가는 버스안에서..

두근거리는 버스 안에서 느꼈던 그날의.. 따뜻한 햇살이...

오늘 내 마음을 무겁게 짖누른다...

심장을 불태운다..


추억이 .. 아픔으로 살아나다.....